워라밸1 왜 퇴사하고 싶은가? 0. Intro 이직 준비를 하고 있다. 이직이라 함은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를 결국 퇴사해야 한다는 뜻이다. 면접 준비를 하던 중 왜 현 회사를 떠나고 싶은지 무조건 이야기가 나올거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나 스스로도 감정을 제하고 이성적으로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판단했다. 1. 원인이라고 생각되는 것 1-1. 상황분석 내가 입사를 했을 때, 개발연구팀에는 나와 나와 함께 입사한 대리님 이외에 네명의 팀원이 있었다. 팀장 직급의 두명과 이사 직급의 두명. 모두 10년 이상 20년 이상의 경력직 개발자였다. 그리고 나의 수습기간이 끝나기도 전 팀장 직급의 두명이 퇴사했다. 사실, 스타트업에서는 "있을 수 있는 일" 이라고 생각한다. 불안정하고 주식 그래프처럼 하루아침에 나빠질 수 있다. 상황이 안 좋아진다.. 2022. 2. 2. 이전 1 다음